현대L&C, 프리미엄 바닥재 '소리지움'…"반려동물 가정도 안심"

입력 2021-07-05 09:37   수정 2021-07-05 09:43


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&C는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 ‘소리지움 5.0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.

소리지움 5.0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적용된 차음 바닥재로, 기존 제품인 ‘소리지움 4.5’보다 두께를 0.5㎜ 늘려 차음 효과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.

여기에 상지층(표피) 강도를 높여 긁힘이나 찍힘에 강하고 표면 마찰 정도를 측정하는 ‘BPN(British Pendulum Number)’ 지수도 46으로 국내 평지용 바닥재 기준(40 BPN) 대비 15% 높아 미끄럼 방지 효과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.

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. 4대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며,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폐렴균에 대한 항균 기능도 갖췄다.

이런 특징 덕분에 소리지움 5.0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. 바닥재 표면이 필름 코팅돼 있어 반려동물의 용변이 잘 스며들지 않아 관리하는 게 용이하고 뛰어난 쿠션감과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어 반려동물의 슬개골(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) 탈구도 예방할 수 있다. 국가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과 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제품 품질인증제 ‘PS(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) 인증’을 획득한 배경이다.

이번 제품은 ‘세이지 마블’, ‘마일드 트래버틴’ 등 정방형의 ‘스톤·마블’ 4종과 ‘모카 애쉬’, ‘페일 애쉬’ 등 우드 패턴 7종 등 총 11종로 구성됐다.

현대L&C 관계자는 “보행 간 소음 및 충격을 줄여주는 차음 바닥재는 층간 소음 등에 민감한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”라며 “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민경진 기자 min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